2017년 2월 2일 목요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하루하루가 너무 훅 지나가고.

몰하는 건지... 이게 내가 하고자 했던것인가?

물위에 둥둥뜬 기름 같다. 어울리기도 힘들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거 같은 회사 생활이다.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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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참고하며 공부중인 청년입니다. 저도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인가?" 라는 문장에 더 깊은 내용이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인생선배에게 조언을 듣고 싶은 맘은 있지만 그렇다고 굳이 답글 안다셔도 괜찮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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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네요. 대학교때 컴퓨터를 좋아하고 개발로 나가보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한가지 분야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대학원을 갔고요. 그래도 열심히 한다고 해서 국내나 국외학회에 논문도 내고, 개발한 프로그램이 다른 곳에 쓰여지기도 하고, 했는데.
      박사를 접고 회사를 다니니까. 맡은 업무가 생각했던거랑은 많이 다르네요. 물론 처음에 예상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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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근데 하는 일이 도대체 뭘 위한 건지. 이런생각을 하기도 했네요.
      지금은 약간 성향이랑 맡는 업무를 하게되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다면 메일 주세요.^^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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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이번에 정보보안기사 준비중인데 블로그 정리해주신거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지만..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ㅎㅎ ㅇ어쨌든 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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