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일 금요일

Papaer reading method.

논문 읽기

Problems
1. 한줄한줄 읽다보니 앞의 내용을 까먹음.
2. 내용이 너무 많아. 뭘 주로 보고 기억해야 하는가.
3. 한 편 읽는데 하루 종일 걸림.

어떻게 읽을 것인가?

Solutions

  1. 모든 논문은 이야기이다. 논문은 "예전에 검증된 사실들"을 토대로 하여, "
    새로 검증된 사실"에 대해 쓰는 이야기 이다.
    쓰는 이도 "어떻게 해야 "지금 검증된 사실"을 좀더 정확하게, 좀더 설득력 있게, 한번에 읽히도록 쓰는가" 라고 고민을 한다.
    Abstract는 3번 읽어라.
  2. 첫줄은 실마리다. (아마도 abstract 다음에 나오는 문단의 첫문장을 의미하는 건가?)
  3. 모든 내용은 첫줄에서 시작한다. 따라서, 각 문단의 첫줄은 작은 이야기를 좌우한다.
  4. Figure는 논문의 꽃이다. 그림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면 절반은 간것.




1. Introduction 읽기 - 읽어야 할 때가 있고, 제껴야 할 때가 있다.

  1. 읽을때,
    이전의 큰 줄거리를 한눈에 보고 싶을 때.
    논문의 줄거리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할 때.
  2. 제낄때,
    비슷한 논문들을 여러편 읽어봐서 어느 정도 기본이 있을 때.
    세미나까지 30분 남았을 때...(공감한다......)
  • 단, 문단의 첫 줄만은 읽는다. (큰 그림은 알아야 한다.)

2. Method & Result 읽기 - 무조건 정독
  1. 어떻게 실제 현장에서 이런 방법을 써서 믿을 만한 사실을 얻어 내는지 알아낸다.
    비슷한 연구를 하는데 남들은 어떤 방법을 썼는지 알아낸다.
  2. 당장 내 연구에 적용하지 않을 때는 어떤 경우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낸다.
    세미나 30분 남으면, 그림을 위주로 본다.
3. Discussion 읽기 -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1. 연구 결과가 나왔으면,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 작업이 이부분에서 이루어진다.
    어떻게 결과를 해석하는지 알아야 한다.
  2. Discussion을 읽을때,
    결과만 봐서는 잘 감이 안잡힐 때, 결과 다음에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낼 때.
  3. Discussion을 제낄때,
    세미나까지 30분 남았을때...
  4. Discussion은 생각을 기우는데 좋은 트레이닝이 된다. 시간 되면 읽을것.

4. Conclusion 읽기 - 정독.
  1. 짧으면서 abstract 만큼 엑기스가 담겨 있다.

* 정리해보면,
  • Abstract: 세 번 읽기
  • Introduction: 맨 첫줄 읽고나서 문단마다 건너 뛴다.
  • Method & Result: 그림만 본다.
  • Discussion: 제낀다.
  • Conclusion: 한번 읽어서 마무리한다.
* 지금까지 거의 모든 논문을 전체적으로 정독을 하였는데, 이런 저런 경우에 보면 빨리 읽고 논문의 요점을 알아내야 할 때가 있었던것 같다.
그때 좀 유용하게 쓸수 있는 팁이 아닐까, 생각된다.


This contents refer to "http://www.slideshare.net/suhkyungbud" written by Suhkyung Kim at UI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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