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lems
1. 한줄한줄 읽다보니 앞의 내용을 까먹음.
2. 내용이 너무 많아. 뭘 주로 보고 기억해야 하는가.
3. 한 편 읽는데 하루 종일 걸림.
어떻게 읽을 것인가?
Solutions
- 모든 논문은 이야기이다. 논문은 "예전에 검증된 사실들"을 토대로 하여, "
새로 검증된 사실"에 대해 쓰는 이야기 이다.
쓰는 이도 "어떻게 해야 "지금 검증된 사실"을 좀더 정확하게, 좀더 설득력 있게, 한번에 읽히도록 쓰는가" 라고 고민을 한다.
Abstract는 3번 읽어라. - 첫줄은 실마리다. (아마도 abstract 다음에 나오는 문단의 첫문장을 의미하는 건가?)
- 모든 내용은 첫줄에서 시작한다. 따라서, 각 문단의 첫줄은 작은 이야기를 좌우한다.
- Figure는 논문의 꽃이다. 그림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면 절반은 간것.
1. Introduction 읽기 - 읽어야 할 때가 있고, 제껴야 할 때가 있다.
- 읽을때,
이전의 큰 줄거리를 한눈에 보고 싶을 때.
논문의 줄거리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할 때. - 제낄때,
비슷한 논문들을 여러편 읽어봐서 어느 정도 기본이 있을 때.
세미나까지 30분 남았을 때...(공감한다......)
- 단, 문단의 첫 줄만은 읽는다. (큰 그림은 알아야 한다.)
2. Method & Result 읽기 - 무조건 정독
- 어떻게 실제 현장에서 이런 방법을 써서 믿을 만한 사실을 얻어 내는지 알아낸다.
비슷한 연구를 하는데 남들은 어떤 방법을 썼는지 알아낸다. - 당장 내 연구에 적용하지 않을 때는 어떤 경우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낸다.
세미나 30분 남으면, 그림을 위주로 본다.
3. Discussion 읽기 -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연구 결과가 나왔으면,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 작업이 이부분에서 이루어진다.
어떻게 결과를 해석하는지 알아야 한다. - Discussion을 읽을때,
결과만 봐서는 잘 감이 안잡힐 때, 결과 다음에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낼 때. - Discussion을 제낄때,
세미나까지 30분 남았을때... - Discussion은 생각을 기우는데 좋은 트레이닝이 된다. 시간 되면 읽을것.
4. Conclusion 읽기 - 정독.
- 짧으면서 abstract 만큼 엑기스가 담겨 있다.
* 정리해보면,
- Abstract: 세 번 읽기
- Introduction: 맨 첫줄 읽고나서 문단마다 건너 뛴다.
- Method & Result: 그림만 본다.
- Discussion: 제낀다.
- Conclusion: 한번 읽어서 마무리한다.
* 지금까지 거의 모든 논문을 전체적으로 정독을 하였는데, 이런 저런 경우에 보면 빨리 읽고 논문의 요점을 알아내야 할 때가 있었던것 같다.
그때 좀 유용하게 쓸수 있는 팁이 아닐까, 생각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